
경기 용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인근 배후 주거지에 대한 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는 대규모 산업 단지 가동 시기에 맞춘 신규 주거 공급이 본격화되는 추세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약 600조 원을 투입해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4기의 차세대 메모리 생산 팹(Fab)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도 약 360조 원 규모 의 시스템 반도체 투자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용인국제물류 4.0 구축이 더해지며 산업과 물류 기능이 결합되는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관련 배후 주거지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가 5월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이러한 산업벨트 인접 지역에 위치한 주거단지로, 총 1,265가구 규모(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로 조성된다. 공급은 일반 260가구, 특별 28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단지에 인접하며, 42번 국도 및 용인 IC, 용인IC 이용이 용이하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구성은 59㎡, 69㎡, 74㎡, 84㎡ 타입을 갖추며,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주거 쾌적함을 더했으며 팬트리와 고품격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교육 환경으로는 양지초가 단지 옆에 위치하고 용동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구 내 추가 학교 설립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인근에는 태봉산과 양지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숲세권 입지도 갖춘다.
한편, 청약은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