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의 위험을 피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이 전세 수요자와 매매 수요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옵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인 직산읍에 들어서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입주자의 상황에 따라 전세임대형, 확정분양형 등 2가지 옵션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장 10년 간 안정적인 전세 임대가 가능하고 이후 분양전환에 따라 시세 차익이나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해당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여느 프리미엄 단지 못지 않은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 약 2,900만원 상당의 유상 옵션을 무료로 제공하며, 요즘 트렌드인 공원형 설계를 접목하여 단지 지상으로 차량 통행을 저지해 소음과 매연을 줄이고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피트니스 센터와 주민 운동 시설, 상업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되어 있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경기 남부와 충청을 잇는 천안 북부, 교통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어 북천안IC와 1호선 직산역 등을 통해 수도권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GTX-C 노선의 천안 연장도 확정됨에 따라, 향후 수도권 및 서울의 주요 도심을 약 50분 내외로 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직산농공단지(예정),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예정) 등 천안 북부생활권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은 지역주택조합과 비슷하게 사업을 진행할 토지 확보가 늦어질 경우 파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리스크가 있는데, 다행히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이미 토지를 100% 확보한 상황으로 입주 예정일까지 지정되어 있어 안전성이 높다”며 “자세한 정보는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 공식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토지소유권 확보 등 진행 과정이 길어져 사업이 파행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법적으로 투자자 등에 대한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투자금 반환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천안을 비롯해 광주, 김포, 군포, 의왕, 오산, 용인시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관련하여 조합원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임대 사업을 진행해 온 중견건설사 중해마루힐은 기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을 높인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으로 공급에 나섰다.
토지사용권 확보가 100% 완료된 단지로, 이미 공사가 시작되었고 입주 예정일까지 확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전세 임대형 계약과 확정 분양형 계약,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최장 10년간 전세 임대로 살아 보다가 분양 전환 시점을 맞이해 시세 차익을 누리거나 확정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는 천안 지역에서 최초로 확정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추후 분양가 상승 등으로 인한 추가금 지급 등의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단지는 계약금을 5%로 설정하였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매도 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옵션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주택시장 내 인기가 높은 84㎡ 타입 단일 설계로, 채광통풍을 높인 4베이(일부 세대), 더블 펜트리, 초광폭 거실, 와이드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와 디지털 도어락, 단지 내 CCTV 등을 구축하여 안전하다.
대규모 산업 단지 조성과 GTX-C 노선 연장있는 천안 북부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삼은저수지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 1호선 직산역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및 전국 이동이 용이하며, 도보권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삼은지구 개발에 따라 추후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협동주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잦은 실패와 수시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로 인해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축소되는 상황”이라며 “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업 파행의 우려를 덜 수 있으며, HUG 임대보증금 보험에 가입하여 전세 임대형 계약자들의 보증금까지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분양 전환을 진행 중인 민간 임대주택에서 입주자와 시공사, 혹은 입주자와 임대인 사이에 분양 가격의 적정성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4년 후 분양 전환’으로 승인을 받아 2020년에 입주를 진행했던 성남시 고등동의 한 민간 임대 아파트는 입주 당시의 분양가와 분양 전환 시기에 임대인이 제시한 분양가가 수억원의 차이를 보여 입주자들의 불만을 샀다. 전용 면적 84㎡ 기준으로, 4년 전보다 7억원 가량 오른 12억원의 분양가를 제시한 것이다.
이처럼 민간 임대주택의 분양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온 문제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분양 전환 금액의 방식, 시점 등을 사업자가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입주 당시와 비교해 분양 전환 시 분양가가 크게 오르더라도 입주민들이 이에 대항할 방법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높은 분양가를 부담하거나 주거지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실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여줘야 하는 민간 임대주택이 실질적으로 입주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안 지역에서 최초로 10년 후 분양 가격을 확정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408세대 규모의 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으로, 10년 간 임대하여 살아본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공사인 중해마루힐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임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중견 건설사로, 분양가를 둘러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확정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 입주자들은 10년 후 분양가가 높아질 우려를 덜게 되었다. 특히, 아파트 분양을 진행하기 어려운 전세 임대 매물을 구하는 수요자나 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싶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 통장 가입 여부 등 까다로운 자격 조건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협동조합형 민간 임대주택과 달리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아 자금 부담이 적다.
또한, 취득세나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임대 수요자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전세 사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보험에 가입해 전세 보증금을 보호하고,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그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GTX-C 노선의 도입으로 수도권 당일 생활권으로 발전할 천안 북부 생활권의 중심지인 직산읍에 공급되는 단지이다. 이 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추후 약 8.4만 명의 고용 창출 및 15조 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풍부한 외부 인구의 유입과 주거 수요의 증가가 점쳐진다.
이러한 미래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하고, 쾌적한 테마 설계로 ‘차 없는 공원형 단지’를 완성한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인근의 삼은 저수지 호수공원이 있어 녹지 생활이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패션 아울렛, 1호선 직산역, 삼은초등학교 등 다양한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민간임대주택이 최근 분양가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전세와 분양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분양 전환 시 분양가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는 사례들이 발생하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확정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분양가를 사전에 고정하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확정 분양가 상한제는 입주 시점에 제시된 분양가가 나중에도 변동되지 않아 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천안 최초로 10년 후 확정 분양가 제도를 도입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 단지는 지난 8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분양 혜택을 제공해 실거주 희망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계약금은 5%로 약 1,500만 원에 불과하며,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2,900만 원 상당의 유상 옵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차량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를 적용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인접하고 1호선 직산역이 가까워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GTX-C 노선 연장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삼은저수지 호수공원과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삼은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군과 상업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에 적합하다. 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되어 추가 분담금 발생이나 입주예정일 연기 우려가 없다는 점도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청약 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년 임대주택 프리미엄
특별한 분양 프로모션 주목
천안직산중해마루힐 센텀의 계약율이 8월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개시 당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후 점차 열기가 식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천안직산중해마루힐 센텀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분양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모션에 따르면 계약금은 5%로 1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천안 최초의 확정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가격 안정성을 보장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지원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약 2900만원 상당의 무상 옵션이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은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고 있다.
임대 조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와 달리 추가 분담금이 없고,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으로 안전성도 확보돼 신뢰를 더한다.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단지로, 입주예정일이 정해져 있어 임대주택 사업에 따르는 불안정성마저 해소했다.
천안직산중해마루힐 센텀의 단지 설계는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베이 구조(일부 세대), 더블 펜트리, 초광폭 거실, 와이드 드레스룸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며,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 시설, 상업 시설 등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1호선 직산역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삼은저수지 호수공원과의 근접성 덕분에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GTX-C 연장이 공식화됨에 따라 천안직산중해마루힐 센텀에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졌다. 평택역을 통해 GTX-C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천안역을 통해서도 약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하나로마트와 패션 아울렛 같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입주자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도보 거리에 삼은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추후 삼은지구 내에 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천안 북부 지역에 대규모 산업 단지가 개발되는 등 일대의 변화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의 입지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특별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을 눈여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국내 주택 수요를 책임지던 전세 제도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주택 시장의 지형도가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국토부의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임차 가구 중 전세의 비중은 2008년 55%였지만 2022년 39.9%로 대폭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전세 보증금의 액수가 너무 오른 반면 주택가격의 폭락으로 인해 역전세, 보증금 미반환의 위험이 높아진 것이 대표적인 사유로 꼽힌다.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희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전세 제도의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는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전세 주택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는 주거 형태다. 민영과 동일한 입지, 가치를 갖춘 상품을 최장 10년 간 안정적으로 살아본 후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제한, 청약 통장 등 까다로운 자격 조건이 없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물론 모든 민간임대상품이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협동조합형 임대상품의 경우, 조합원 모집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정도로 선호도가 낮다. 이는 협동조합형 상품의 공통된 약점 때문인데 공사비 등의 상승 여파로 인해 추가분담금이 대거 발생할 수 있고 사업지 확보가 어려워 공사가 파행에 이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오랫동안 국내 주택 수요를 책임지던 전세 제도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주택 시장의 지형도가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국토부의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임차 가구 중 전세의 비중은 2008년 55%였지만 2022년 39.9%로 대폭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전세 보증금의 액수가 너무 오른 반면 주택가격의 폭락으로 인해 역전세, 보증금 미반환의 위험이 높아진 것이 대표적인 사유로 꼽힌다.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희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전세 제도의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사진=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는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전세 주택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는 주거 형태다. 민영과 동일한 입지, 가치를 갖춘 상품을 최장 10년 간 안정적으로 살아본 후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제한, 청약 통장 등 까다로운 자격 조건이 없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물론 모든 민간임대상품이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협동조합형 임대상품의 경우, 조합원 모집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정도로 선호도가 낮다. 이는 협동조합형 상품의 공통된 약점 때문인데 공사비 등의 상승 여파로 인해 추가분담금이 대거 발생할 수 있고 사업지 확보가 어려워 공사가 파행에 이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천안 아산 지역에 공급된 탕정 P사의 경우, 민간임대 164세대 모집에 3만 5,270건의 청약신청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215대1을 기록, 100% 분양 완료 되었다. 지역 사회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쏠리면서 인근 지역에서 공급되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해건설이 천안 직산읍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이 14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408세대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세대로 구성되었으며 더블 펜트리나 초광폭 거실, 와이드 드레스룸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차량 출입이 불가능한 공원형 단지 설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인근에 삼은저수지 호수공원과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1호선 직산역 등이 위치해 있어 탄탄한 문화, 환경,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아울러 해당 단지는 ‘확정분양가 제도’가 적용되어 10년 이후 분양전환가격을 미리 확정되어 가격 상승 우려가 덜하다.
최근 천안시 포함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용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소액의 출자금으로 신축 아파트를 비교적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다고 광고하며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하지만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의 최대 단점은 토지사용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처럼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는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의 부담을 피할 수 없다. 실제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 공사 지연 등의 문제를 겪으면서 입주예정일 마저도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와 달리 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이미 입주예정일이 확정되어 있어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다.
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천안 아산 지역에 공급된 10년 민간임대 아파트의 청약률만 살펴 봐도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공급된 ‘탕정 P사 2차’의 경우, 민간임대 164세대 모집에 3만 5,270건의 청약 신청이 몰려 무려 평균 경쟁률 215:1을 기록했으며, 100%분양 완료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어서, 8월 분양예정인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지는 ‘확정분양가 제도’를 활용해 추후 분양전환가격이 상승할 우려를 덜 수 있다. 10년 후 분양전환가격이 이미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자금 불안정성을 해소했다. 주변 시세가 높아진다 해도 중해마루힐의 확정분양가는 변하지 않는다.
게다가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제한 등의 자격 요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0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도 덜 수 있으며 혹시 모를 전세사기 우려를 예방하고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증까지 제공한다.
단지 자체의 매력도 충분하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408세대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시장 선호도가 매우 높은 84㎡ 단일 세대로 꾸려졌다. 일부 세대 4베이 3룸과 더블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 전용 면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었고 일반 분양과 동일한 수준의 마감재와 최신형 옵션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 첨단 CCTV 및 디지털 도어락 등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단지와 인접한 1호선 직산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추후 GTX-C 노선이 연결될 천안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으로 천안시 성북구 성정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10년 간 아파트를 임대하여 생활하다가 10년 후 분양 전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토지사용권을 모두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을 전개하기 때문에 사업 도중 좌초하거나 시공사 변경, 공사 지연 등의 문제로 인해 막대한 금액의 추가분담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요즘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면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해 초, 3.3㎡당 분양가가 1,500만 원 대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1,800만 원대로 대폭 상승했다. 인기가 많은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약 4천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분양가가 높아진 상황이다. 여기에 고금리로 인해 금융 비용 자체가 상승하면서 사업 예정지의 토지사용권원 확보 자체가 힘들어졌다.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거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확정분양가 상한제’는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표적인 제도로, 10년 후 분양전환가격을 미리 확정하여 주변 시세나 공사비, 물가 상승의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분양전환을 하도록 도와준다.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확정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한 대표적인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단지다.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사업을 진행하는 중해건설 측에서 이미 사업 예정지 토지를 100% 확보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자도 확정된 상태다. 공사 일정 지연 등으로 인한 문제를 원천 차단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보증까지 제공하고 있다.
임대 형식으로 공급되는 물량이라 재산세, 보유세, 취득세 등 세금 지출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한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제한 등 자격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다. 청약통장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84㎡ 총 40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특화 설계 단지로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직산저수지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삼은초교가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천안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천안성거 일반산단, 천안직산 도심천단산단 등이 천안 북부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최근 천안 북부생활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천안 북부BIT산업단지 등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산단이 조성되어 주택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천안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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